면봉나라_-* 
    면봉나라 면봉쿤의 일쌍다반사_-*'''
오랫만의 포스팅입니다~!!!!!ㅎ

스킨도 빠꿨구요,,,흣;
그간 관리 소홀한 점 죄송합니다,,,;;;

아아~~;;;
이제 말년휴가까지 3일남았습니다,,,
3일만 군생활 더하면 되는데,,,
참 아쉽네요,,,친했던 녀석들이랑 빠이빠이 한다는게,,
예전에는 제대하고 싶다는 생각을 수백번도 더했는데,,,,
역시 몸이 편해지니까 눌러앉고 싶어져버린 걸까요,,,_-;;;;

횡설수설,,,,,
여전히 저는 횡설수설 주절주절입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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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ogIcon ZEKI at 2006.07.09 11:14  답글|수정|삭제
이제 말년휴가 3일 남으셨음 제대도 얼마 남지 않으셨네요.. 힘내시고 이번 휴가에 즐거운 시간 만끽하시고 복귀하시길 바래요 *^^*

늘 포스팅이 늦습니다,,,;;;

제가 배생활을 한다는 거는,,,
아마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배에 인터넷이 안되네요,,,;;;
여기는 무선인터넷이라
수신하는 외장형 모뎀,,,그거를 사용하는데
(정확한 명칭은,,,_-;;;;)
그게 고장났어요,,!!;;;
흙,,ㅠ_ㅠ

계속 늦어지는 포스팅,,,
댓글에 맞춰서 방문도 해드리고 해야하는데,,
늘 죄송하기만 하네요,,,;;;

인터넷이 복구되는 그날까지~!
,,,,포스팅은 계속 늦어질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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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참에 편지 한번 올려봅니다,,,

보잘것 없는 내용이지만,,
같이 공감했음 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께
아버지, 어머니. 아들입니다. 외박, 외출이 잦은데다 가까운 곳에서 복무중이라 이렇게 편지를 쓰는 게 왜 그렇게도 새삼스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언제 마지막으로 편지를 썼던가요? 제 기억에는 처음 배에 배치되었을 대가 마지막인 것 같네요. 이제 한달 뒤면 제대인데, 막상 제대할 때가 되니까 처음 입대했던 때가 생각나서 이렇게 펜을 듭니다.
처음 입대했을 때는 평소 사회에서 지내던 환경과는 다른, 너무나도 고된 훈련에 얼마나 집생각이 났는지 모릅니다. 야간 비상훈련을 하면서 불렀던 어버이 은헤....그 노래를 부르면서 항상 '집에가면 정말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했던 게 한두번이 아닌데도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 점점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 그 다짐을 지키지 못한 것 같아 못내 마음이 불편했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기억하십니까?
처음 후반기교육을 받으러 경찰학교에 들어갔을 때, 전화할 시간이 주어져서 집에 전화했었지요. 친구들, 선배들과 통화할 때도 아무런 감정 없던 저였는데도 처음 아버지 목소리를 들을 때 왜 그리도 목이 메였는지 모릅니다. 계속 목이 메여서 말을 잘 못하자 아버지가 나지막이 말씀하셨죠...'힘들지...고생이 많다' ....그 말 한마디가 제 머릿속에 얼마나 맴돌았는지 모릅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버지 어머니가 더 힘드셨을 텐데요...처음 배에 배치를 받고 아버지께서 입원하셨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는 당장 뛰쳐나가고 싶었습니다. 다행히도 제 사정을 알게 된 직원분들과 고참들의 배려로 일찍 외박을 나갈 수 있었지요.
아버지 어머니. 20년을 애지중지하며 키웠던 애물단지 아들녀석은 이제 2년 2개월간의 복무를 한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제대해서 나가게 되면, 어쩌면 제 생활에 바빠서 집에 소홀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군 생활에서 느꼈던 그 소중함은 계속 간직할 겁니다. 비록 바쁘고 힘들어서 표현하지는 못해도, 아버지 어머니께서 다른 분들과 얘기할 때 결코 모자라지 않는, 늘 떳떳한 아들이 되겠습니다.
그러니 아버지 어머니! 오래오래 건강하셔야 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아들 녀석이 못해드린 효도 다 받고 가셔야 합니다.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말한 지가 언제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 아들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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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BlogIcon 슬기군 at 2006.05.06 10:01  답글|수정|삭제
진짜로 보낼꺼 쓴거야?
Replied by BlogIcon 면봉쿤_- at 2006.05.11 16:33 신고  수정|삭제
당근이지,,,
Commented by BlogIcon ZEKI at 2006.05.09 09:18 신고  답글|수정|삭제
전 그냥 전화 한통 드렸는데.. 편지를.. 군대 있을때 마지막으로 편지써 보고서 아직까지 편지한번 못보냈네요. 부모님이 뿌듯하실것 같습니다.
Replied by BlogIcon 면봉쿤_- at 2006.05.11 16:34 신고  수정|삭제
그치만,,,많이 쑥쓰럽드라구요,,;;;;;;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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